일본 나무와 프랑스 불꽃
정해민의 《파수꾼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식물 이미지 시리즈이다. 주변에서 발견한 식물을 다른 자연물,인공물과 섞어 이미지로 만들었다. 액자는 밑 부분이 없어 이미지가 전시장의 바닥과 맞닿는다. 그렇게 전시장에 옮겨 심어진 식물 이미지엔 각자 다른 제목이 붙어있는데, 그것이 파수꾼이 지키고자 하는것들이다.
전시 소개
빛, 식물 그리고 유해가 있다. 식물은 유해를 먹고 빛을 따라간다. 이 같은 것에는 날벌레가 찾아온다. 민덕기, 정해민, 주은형은 날벌레를 부른다.《돌고돌고돌고 : 날벌레》는 오는 이가 날벌레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덕기, 해민, 은형은 친구이다. 대학 동기로서 함께 수업을 듣고 작업을 하며 서로를 지켜봐 오던 어느 날 해민과 은형은 각각 사진과 영상으로 덕기가 만든 브랜드 ‘기이’의 촬영을 돕게 되었다. 그 짧은 협업 이후 셋은 종종 새로운 협업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작업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셋의 협업은 점점 각자의 작업을 조화롭게 엮는 시도로 이어졌고, 2021년 5월 이곳 팩토리2에서 첫 전시를 열게 되었다. 민덕기는 귀신같은 오브젝트를 만들었고, 정해민은 식물 이미지를 뒤섞었으며, 주은형은 나비의 장례식을 치른다. 서로 다른 장르,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셋의 작업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채 서로의 배경이 된다.
정해민
꿈을 잘 기억하는 편이라 자주 꿈 일기를 쓴다. 습관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한다. 상상은 늘 과거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과거에 기록한 것을 다시 꺼내보길 좋아한다. 그림, 사진, 그래픽을 기반으로 작업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다.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픽업 주소 팩토리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5
픽업 시간 화요일~토요일, 11:00~19:00
작가 정해민
작품명 일본 나무와 프랑스 불꽃
크기 171 x 261 mm
재질 모조지, 아연
가격 60,000원
본 작품은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하나의 에디션 수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나무와 프랑스 불꽃
정해민의 《파수꾼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식물 이미지 시리즈이다. 주변에서 발견한 식물을 다른 자연물,인공물과 섞어 이미지로 만들었다. 액자는 밑 부분이 없어 이미지가 전시장의 바닥과 맞닿는다. 그렇게 전시장에 옮겨 심어진 식물 이미지엔 각자 다른 제목이 붙어있는데, 그것이 파수꾼이 지키고자 하는것들이다.
전시 소개
빛, 식물 그리고 유해가 있다. 식물은 유해를 먹고 빛을 따라간다. 이 같은 것에는 날벌레가 찾아온다. 민덕기, 정해민, 주은형은 날벌레를 부른다.《돌고돌고돌고 : 날벌레》는 오는 이가 날벌레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덕기, 해민, 은형은 친구이다. 대학 동기로서 함께 수업을 듣고 작업을 하며 서로를 지켜봐 오던 어느 날 해민과 은형은 각각 사진과 영상으로 덕기가 만든 브랜드 ‘기이’의 촬영을 돕게 되었다. 그 짧은 협업 이후 셋은 종종 새로운 협업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작업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셋의 협업은 점점 각자의 작업을 조화롭게 엮는 시도로 이어졌고, 2021년 5월 이곳 팩토리2에서 첫 전시를 열게 되었다. 민덕기는 귀신같은 오브젝트를 만들었고, 정해민은 식물 이미지를 뒤섞었으며, 주은형은 나비의 장례식을 치른다. 서로 다른 장르,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셋의 작업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채 서로의 배경이 된다.
정해민
꿈을 잘 기억하는 편이라 자주 꿈 일기를 쓴다. 습관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한다. 상상은 늘 과거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과거에 기록한 것을 다시 꺼내보길 좋아한다. 그림, 사진, 그래픽을 기반으로 작업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다.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돌고돌고돌고 : 날벌레》 전경 사진 / 사진 정해민
픽업 주소 팩토리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5
픽업 시간 화요일~토요일, 11:00~19:00
작가 정해민
작품명 일본 나무와 프랑스 불꽃
크기 171 x 261 mm
재질 모조지, 아연
가격 60,000원
본 작품은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하나의 에디션 수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